▶ 라임·스핀·점프¨기존 스쿳까지 총 2,500대
샌프란시스코에 라임 등 3개사 전동스쿠터가 추가로 도입됐다.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라임과 스핀, 점프사 전동스쿠터가 15일 추가로 도입됐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쿳(Scoot)사 전동스쿠터를 합쳐 총 2500개가 거리에 구비돼 더 많은 주민들이 전동스쿠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샌프란시스코교통국(SFMTA)이 시행하던 스쿳사 전동스쿠터 파일럿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이다. 스쿳 전동스쿠터는 600대에서 1,000대로 그 갯수가 늘어났으며, 라임과 스핀, 점프사 전동스쿠터는 각각 500대씩 도입됐다. 이는 12월 15일까지 750대, 내년 2월 15일까지 1,000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라임과 스핀사 전동스쿠터는 안전성 등의 문제로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행이 금지됐으나 올해 재도입되는 것이다.
EV 엘링턴 라임사 북가주총매니저는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시에서 전동스쿠터 탑승 방법과 안전 수칙 등에 교육하는 등 안전 교육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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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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