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최석호의원 후원행사의 참석자들은 화이팅을 외치며 최의원의 3선을 기원했다.
최석호 하원의원(가주 68지구)의 3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후원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새크라멘토 KP플라자에서 열렸다.
안국준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후원의 밤에서 최석호 의원은 1998년 교육위원을 시작으로 시의원, 시장, 주 하원의원이 되기까지 동포들의 후원으로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캘리포니아 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지역 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음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최의원은 한인 입양아 인권과 관련한 법안(AB677)이 서명으로 통과되어 입양아들의 법적 권리와 신분을 보장받게 되었음을 알리며, 가주에서 통과한 이법안인 전국적으로 퍼져 한인 입양아들에게 희망이 될 기초가 될것이라고 알렸다.
후원회 공동회장 유병주 KP대표와 조현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최의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3선은 한인동포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꼭 당선되기를 희망하며 최의원은 앞으로도 꼭 필요한 법안상정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후원행사를 위해서 유병주, 조현포 공동회장과 새크라멘토 한인회 서승희 부회장 등 한인인사들이 적극 나서 행사를 성사시켰다.
새크라멘토 후원회(공동회장 유병주, 조현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찬 미주 총연 서남부 엽합 회장, SF 한인회 곽정연 회장, EB 한인회 이진희 부회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리노 한인회 김수철 회장 등 북가주 한인회 인사들과 새크라멘토 지역 동포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최의원의 3선을 기원했다.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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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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