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CBMC 서부총회 (총회장황선철)가 주최한 “제1차 미주한인CBMC로스앤젤레스대회”가 지난1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제2차 대회( 2021년 10월샌프란시스코) 와CBMC 워크샵( 2020년 3월 하와이) 개최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성경적 경영과 섬김의 리더십’(로마서12:16) 의 주제로 개최된 본 대회 황선철총회장은 “이번 1차 대회는 미주서부지역에 거주하는 CBMC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감격적인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다양한 특강과 필드트립을 통해, 친교를 도모하고, 각자의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성경말씀의 순종의 결단과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관점을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CBMC 지회, 연합회, 총회의 공동체와 CBMC각 개인의 비전과 사명을 새롭게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대회 행사 참석을 위해 하와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등 미서부지역의 각주에서 활동중인 CBMC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주제에 따라 진행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 간증등을 통해 일터현장에서의 복음전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며, 일터사역자로서의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특별히, 미주한인 CBMC(기독실업인회)의 대회 개막 첫날 저녁에는 250여명이 행사장에 몰려, 좌석을 사전 예약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찬양과 주제강연이 진행되는 내내 일어서서 함께 찬양하며 기도해, 일터사역 선교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공병호박사(공병호연구소소장), 박희민목사(나성영락교회담임역임), 김웅민목사(UMC서부지역목회코디네이터), 김혜수박사(Blessed One하와이대표), 최성진교수(한양대교수), 안신기목사(한사랑성결교회담임), 박규성목사(세리토스장로교회담임), 이철훈목사(성광장로교회담임)등이 강사로 초청돼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별출연한 ‘남가주 목사 중창단’과 ‘올림픽 밴드 찬양팀’ , ‘호산나 사물 놀이패’, ‘소프라노 김미선, 테너 김철이’ 등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대회 3일째 일터 사역 간증에는 오윤호, 윤여민, 강제스씨가 감동적이고 은혜가 넘치는 간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미주한인 CBMC 서부총회(KCBMCUSA)는 1975년 설립된 미주최초의 기독실입인회인 남가주기독실업인와 함께 미서부지역의 각주에 거주하는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전도와 일터복음화를 위해서 서북부 CBMC연합회(연합회장오윤호), 북가주CBMC연합회(연합회장 강승태), 남가주CBMC연합회(연합회장이봉우)등 3개연합회와 산하 12개지회와 직활지회인 하와이CBMC직활지회(회장윤여민)를 지역적으로 구성해 사역의 효율성과 수평적 협력체제를 강화하며 동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213) 273-5779 미주한인 CBMC (기독실업인회 서부총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