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멜 지휘 부르크너
11월1일 오후 8시 2일과 3일 오후 2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필하모닉이 앤드류 노먼의 신작 ‘서스테인’(Sustain)과 부르크너 심포니 4번 로맨틱을 연주한다.
▲제인 파커-스미스
11월3일 오후 7시30분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올갠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로 평가받는 연주자 제인 파커-스미스가 바흐 칸타타 79집 중 ‘하나님께 감사드리세’(Nun danket alle Gott) 등 환상적인 올갠 연주곡들을 선사한다.
▲존 애덤스 & 제이 캠벨
11월5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존 애덤스가 지휘하는 LA필 뉴 뮤직 그룹이 신예 첼리스트 제이 캠벨과 LA필 위촉곡인 ‘스카이 맥클레이 스웜 컬렉팅’을 세계초연한다. 이어 제이 캠벨이 피아니스트 에릭 우벨스와 함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실 잣는 그레첸’(Gretchen am Sinnrade) 등을 연주한다.
▲레이 첸
11월6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바이얼리니스트 레이 첸이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드와 ‘그리그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곡목 13’과 ‘생상스 소나타 1번 D단조 곡목 75’를 협연한다. 이어 레이 첸은 ‘바흐 샤콘느 무반주 바이얼린 파르티타 2번’ ‘드뷔시의 클레어 드 룬’ ‘라벨의 치간느’를 선사한다.
▲두다멜과 유자 왕
11월7일 오후 8시, 8일 오전 11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두다멜이 지휘하는 LA필하모닉과 중국계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LA필 위촉곡 ‘존 애덤스의 Must the Devil Have All the Good Tunes?’를 협연한다. LA필은 ‘히나스테라 교향곡 변주곡’과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실반 에소와 핸드 해빗츠
11월14일과 15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인디락 뮤지션 실반 에소가 8인조 밴드와 함께 일렉트로-팝 ‘WITH’을 연주하는 특별 콘서트로 핸드 해빗츠가 개막 공연을 한다.
▲멜리사 에더리지와 저녁을
11월16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이 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멜리사 에더리지가 30년 음악인생을 돌아보는 무대로 포크락부터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선사한다.
▲더 시네매틱 오케스트라
11월23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12년 만에 앨범 ‘To Believe’로 컴백한 영국의 전자음악 그룹 더 시네매틱 오케스트라가 재즈부터 일렉트로닉스까지 독특한 음악을 선사한다. 패트릿 왓슨이 스페셜 게스트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
11월30일 오후 8시, 12월1일 오후 2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LA필하모닉이 선정한 클래식 수퍼스타에 이름을 올린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번’을 협연한다. 이날 LA필은 조성진과의 협연 후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조성진과 LA필의 협연 공연은 현재 티켓이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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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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