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예방접종·메디케어 설명회
▶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주최

‘베네피트 옵션스(Bene Fit Options)’의 북가주 총괄 매니저 존 김이 메디케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이문자)가 12일 산호세에 위치한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독감예방 접종에 이어 메디케어 설명회를 열었다.
월그린에서 사람이 나와 독감 예방주사 접종 서비스를 했으며 점심 식사 후 12시15분부터 약 1시간 정도 “베네피트 옵션스(Bene Fit Options)”의 북가주 총괄 매니저 존 김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메디케어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개인 상담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는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 의료보험)와 메디칼(저소득층 의료보험)을 동시에 갖고 있으면 추가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존 김은 최근 들어 메디칼은 계약된 의료기관에만 가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워졌다고 했다. 과거에는 메디칼 의료 서비스에 대한 규정을 느슨하게 적용했는데 최근 들어 규정 적용이 엄격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디칼과 메디케어를 모두 갖고 있어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가입해도 추가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가입할 때는 자신의 병력과 받는 의료 서비스에 맞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시기는 자신의 65세 생일 3개월 전부터 3개월 후 사이에 가입해야 하며 그 시기를 놓치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단, 직장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면 메디케어 가입을 유보할 수 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보험회사를 변경하려면 12월 7일까지 변경을 해야 하며 그럴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보험회사 서비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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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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