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전쟁터처럼 교육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하는 미국 대학생은 전체의 40%인데 반해 한국의 대학생은 두배인 8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를 보면 한국 대학생은 지난 2017년 실시된 조사에서 ‘고등학교가 어떤 이미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80.8%가 ‘사활을 건 전장(좋은 대학을 목표로 높은 등수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답했다. ‘함께 하는 광장(학교라는 공동체에서 상호 이해와 조화, 협동심을 체득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12.8%에 그쳤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는 고등학교 이미지를 ‘사활을 건 전장’이라고 답한 비중은 40.4%였다.
한편 한국 중·고등학생들은 가정생활보다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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