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와 뉴저지세탁협회는 19일 뉴저지 세탁협회 사무실에서 퍼크 기기 교체를 위한 공동구매 추진단을 구성, 발족했다. 양 협회 관계자들이 회의 후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뉴저지세탁협회>
뉴욕한인세탁협회(회장 정인영)와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19일 퍼크 기기교체를 위한 공동구매 추진단(본보 1월2일 B1면>을 발족했다.
양 협회는 이날 뉴저지세탁 협회 아이셀린 사무실에서 공동 회의를 열고, 퍼크 기기를 대체 솔벤트 기기로 교체해야 하는 한인 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 협회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의 공동 구매 추진단을 구성했다.
뉴욕과 뉴저지의 주거용 건물내 세탁소들은 퍼크 기기 사용을 올해 12월까지 중지하고, 하이드로 카본 기기와 웨트클리닝 등 대체 솔벤트 기기로 교체해야 한다.
이들 공동구매 추진단은 공동 구매 관련 업체 선정, 각종 구매 관련 서류 준비 등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그간 세탁 업계가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면서도 워런티와 서류 작업이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서류 작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뉴저지 협회의 월례 소식지인 ‘세탁인 마당’을 동부 협회지로 확대, 미동부 지역 세탁업계에 발송하고 ▶기타 세탁 장비의 공동 구매 ▶각종 보험 및 개스와 전기, 크레딧 카드 공동 구매 ▶캐시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도입 ▶장비 박람회 공동 개최 ▶차세대 세탁인을 위한 교육 방안 그리고 세탁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간다는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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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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