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경제단체장 신년포부 <6>뉴욕한인기술인협회 배원삼 회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구매가 올 한해 화두죠”
뉴욕한인기술인협회는 회원 아이디 카드를 통한 공동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배원삼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은 “회원들이 회원 아이디 카드를 제시하면 홈 디포와 재료상 등에 가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며 “카드는 올 3월 발급이 시작되며 이를 통해 회원들은 비용을 절감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좀더 편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동 구매라는 설명이다. 재료가 필요할 때 수시로 카드를 이용해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공동 구매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
또한 올해는 현장 안전 교육(SST)과 연방 직업 안전 보건국 교육(OSHA) 등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배 회장은 “지난해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여전히 교육을 받지 않은 업주와 관리자들이 있다”며 “뉴욕시와 주가 규정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앞선 기술을 습득할수 있도록 기술 세미나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1~3월 교육 세미나에 집중하는데 이어, 6월과 9월에는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한 낚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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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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