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든 뉴욕시의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대표 제프 베조스)이 최근 퀸즈에 3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업무공간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 온라인 매체 ‘더 리얼 딜’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퀸즈 미들 빌리지에 있는 16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 복합단지인 ‘렌타 플라자’(Rentar Plaza) 내 공실이었던 19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과 메트폴리탄 뮤지엄이 사용 중이던 10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업무 공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지역구 의원인 밥 홀든 뉴욕시의원은 이번 아마존 입점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제2 본사 계획을 전격 철회한 후 지난해 12월 맨하탄 미드타운 지역에 33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업무공간 임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비롯해 아마존은 현재 사무실 공유업체인 ‘위워크’가 인수한 맨하탄 미드타운의 로드앤테일러 백화점으로 사용되던 건물에도 입점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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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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