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퍼시픽시티뱅크 뉴저지 잉글으드클립스 지점 오픈식에서 헨리 김(왼쪽 5번째) 행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퍼시픽시티뱅크가 5일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지점(45 실반애비뉴)을 공식 오픈했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헨리 김 행장 등 퍼시픽시티뱅크 임직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잉글우드클립스 지점 오픈을 축하했다.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은 지난 1월부터 소프트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개점식을 통해 공식 오픈을 선언했다.
헨리 김 행장은 “2003년에 출범한 은행은 자산 18억 달러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한인 은행으로 전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뉴욕·뉴저지에서는 2015년 뉴저지 포트리에 첫 지점을 오픈한 뒤 2017년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점을 열었고 한인 고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이번에 포트리에 있던 지점을 잉글우드클립스에 확장·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은 ‘드라이브스루’ 창구 등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맨하탄과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에 지점을 내는 등 확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시픽시티뱅크 측은 잉글우드클립스 지점에 대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 단독 건물에서 융자, 예금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849-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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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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