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졸업률 지원 예산 등 기준
▶ 뉴욕주 졸업률도 평균에 못 미쳐
캘리포니아가 전반적 공교육 수준은 전국 35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전문 웹사이트 24/7월스트릿이 고교 졸업률, 학생 예산지원, 프리스쿨 등록률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캘리포니아주는 12학년생의 졸업률 82.7%, 학생 1인당 예산이 1만2,143달러, 3~4세 아동의 프리스쿨 등록률이 45.6%로 나타났다.
가장 공교육이 우수한 주는 매세추세츠로 고교 졸업률은 88.3%, 학생 지원예산은 1만6,197달러, 프리스쿨 등록률은 44.5% 였다. 이어 뉴저지, 코네티컷, 뉴햄프셔, 버몬트주 순으로 나타났다.
고교 졸업률만을 떼어낸 경우에는 공교육 2위를 차지한 뉴저지가 가장 높았으며 캘리포니아는 30위 하위권에 맴돌았다. 뉴저지주 고교 졸업률은 아이오와주와 함께 졸업률이 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텍사스(90%), 위스콘신(89%), 커네티컷, 매릴랜드, 매사추세츠(88%) 등의 순이었다. 캘리포니아 고교생의 졸업률은 82.7%로 나타나 30위권에 머물렀으며 뉴욕주는 비슷한 수준인 82%로 집계됐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와 뉴욕주 졸업률은 전국 평균 85%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고교 졸업률은 미국 고교 과정이 시작되는 9학년 학생들이 4년 뒤 졸업하는 비율로 전학 등 변수를 감안해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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