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시설 재개 촉구 등 결의문 채택… 당분간 사무실 폐쇄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의 오득재 회장(선 사람)이 마스크롤 착용하고 임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16일 저녁 민주 평통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행사와 사업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평통은 향후 계속해서 온라인을 통해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오득재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서 평통도 회원들과 접촉하는 미팅을 피하고 온라인으로 당분간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OC 평통은 이 화상 통화를 통해서 ▲앞으로 두 번 남은 통일 아카데미를 연기 시키고 ▲통일 골든벨은 온라인 상에서 교육 분과에서 준비 5월 말 , 6월 추이를 지켜보고 ▲오프라인 모임은 없고 사무실 문 닫는 사항 등을 결정했다.
이와 아울러 OC 평통은 페이스 북을 이용해서 ▲책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도서를 전문가 토론 ▲통일 아카데미를 정리해 워크북 만들기 ▲청년 분과 공공 외교 프로젝트 개발 ▲운영회의와 임원 회의 등을 갖기로 했다.
OC평통은 또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사재기 편승하지 않기 ▲가주 연방 정부 지침 철저히 따라해서 모범적 시민의식 보여주기 ▲온라인 자문 활동의 페러다임 시프트에 적응 하기 ▲평화와 세계적 전염병 방지에 꼭 필요한 마스크 등 품귀 물품 생산을 위해 개성공단 시설 재개 촉구 등이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이 창립한 이래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평통 사무실을 페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 평통 협의회(회장 오득재)는 지난 16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차세대 통일 교육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인해서 무기한 연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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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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