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내달 25일로 예정되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청소년과 부모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행사를 취소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이 선교회는 작품을 제출한 청소년들에게는 우편으로 돌려주고 다음 공모전에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실망을 주게 되어 미안함을 가지고 다음 공모전에도 같은 주제로 작품을 내 주시면 한다”라며 “청소년들에게는 이러한 국가적인 재난을 당하면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고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가치관으로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찬 대표는 또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부모들과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회개와 감사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714) 670-8004, (562) 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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