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예방…매장 전체 상시 소독

H마트 리치필드 매장 직원이‘스니즈 가드‘(Sneeze Guard) 설치 완료 후,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H마트>
H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각 매장 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 ‘스니즈 가드’(Sneeze Guard)를 설치, 고객과 직원안전에 적극 나섰다.
이번 ‘스니즈 가드’ 설치는 연방질병통제연구소(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권장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의 방안으로 마련한 철저한 예방 대책으로 고객과 직원과의 안전거리를 확보,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H마트 본사 위생관리 TFT팀은 “현재 매장 내 출입구 및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또는 소독 티슈를 비치했고, 위생 관리 작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카트 손잡이, 화장실 손잡이, 계산대 주변 등)들과,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직원들과 일일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고 필요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H마트는 매일 각 매장 오픈 첫 1시간을 60세 이상, 임산부,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고객들의 우선 샤핑 시간으로 지정했다. H마트는 “안전한 매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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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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