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신현석 신임행장(사진)이 31일 공식 취임했다.
신 신임행장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행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변화와 위험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이날 ‘미래를 함께하는 은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정직신뢰, 고객감동, 도전혁신, 성과주의를 실천하여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도 굳건하고 강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 제천 출신인 신 행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우리은행 입행 후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과 LA지점장, 전략기획부장과 경영 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거친 전략 및 글로벌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로, 2017년 12월부터 (주)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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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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