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가 지난 10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뉴욕·뉴저지 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뉴저지 소재 ‘홀리네임 메디컬센터’(Holy Name Medical Center)에 의료용 마스크 2,800장(1만달러 상당)을 기증했다.
김규성 동부지역 총괄 수석전무(사진)는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홀리네임 메디컬센터 아시안 헬스서비스 부서 총괄 최경희 부원장은 “이번 뱅크오브호프의 마스크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보호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며 “더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뱅크오브호프가 함께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뱅크오프호프는 모든 지점에서 ▲10명 인원제한과 ▲손세정제 비치 및 위생 소독 강화 ▲6피트 사회적 거리 유지 ▲마스크 쉴드 착용 및 스니즈 가드 설치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커뮤니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모기지 페이먼트 하드쉽 프로그램과 고객 요청시, ATM 일일한도 인상 등과 같은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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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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