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은행(행장 허홍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뉴밀레니엄은행에 따르면 이사 및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2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 뉴저지 소재 패밀리터치를 시작으로 21희망재단 등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순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허홍식 행장은 “건강한 한인사회가 곧 은행의 발전을 이루는 밑바탕으로 이번에 조성한 기금이 어려움에 처한 한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뉴밀레니엄은행은 재개된 ‘PPP Loan Program’ 서비스를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일정 자격이 되는 모든 고객에게 문호를 개방, 제공하고 있다. 각 지점을 통해 접수된 업체들의 승인률은 95% 이상으로 도움이 절실한 소규모 업체에 큰 힘이 돼 드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밀레니엄은행의 ‘PPP Loan program’ 서비스는 펀드 소진까지 계속 이어진다.
문의 앤디 김 부행장 347-836-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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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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