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 카운티, 외출제한령 해제 내달 1일로 연기

◆ 워싱턴지역 코로나19 현황 (5월14일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오늘(15일)부터 외출제한(stay-at-home)명령을 해제하고 1단계 활동재개를 시작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북버지니아 지역은 2주 뒤인 29일부터 시행된다.
메릴랜드에서도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주정부 발표와 달리 독자적으로 재개일자를 결정한다.
안젤라 알소브룩스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PG 카운티에서는 여전히 1만명 이상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9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1단계 시행을 다음달 1일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또한 “무리하게 오픈할 경우 돈뿐만 아니라 사람을 잃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만한 어떠한 통계자료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마크 얼릭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도 “의료전문가로부터 오픈해도 좋다는 사실을 확인받기 전까지는 어떠한 규제도 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여전히 외출제한명령을 유지하며 1단계 시행일자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DC 외출제한명령은 다음달 8일까지 연장됐다.
워싱턴 지역 감염자는 14일 오후 5시 현재 DC 6,736명, VA 2만7,813명, MD 3만5,903명 등 전날대비 2,310명 늘어난 7만452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DC 358명, VA 955명, MD 1,866명 등 3,179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감염자는 144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최소 8만5,8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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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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