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5일 (저녁 7시), 온라인 ‘줌’으로 이씨의 창과 촛불 행사
무용가 이도희씨가 COVID-19 희생자를 위한 위령제(singing ritual)를 연다. 지난 5월7일에도 온라인 ‘줌’을 통해 이도희씨의 창 그리고 참가자들의 촛불 행사와 함께 푸리 행사를 진행했던 무용가 이도희씨는 이번에도 초청의 말을 통해 “COVID-19로 희생된 영령들의 숨소리가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맴돌고 있다”며 “그들의 아픔, 못다한 이야기들 그리고 환자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된 의료진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 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 이름없이 죽어간 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아직도 병마에 신음하는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주최한다고 설명했다.
2000년부터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이도희씨는 전통과 현대 무용을 크로스오버하는 무용가겸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또 이번 위령제 등에 소개되는 춤 등의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자는 puriproject@gmail.com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일시: 6월 5일 (미 서부시간 저녁 7시)
▶줌 링크 요청 이메일: puriprojec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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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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