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목회를 하다 가 현재 인천 국제성서 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임봉대 목사가 ‘박물 관 이야기’책자를 출간 했다.

이책에는 임봉대 목 사가 기독교인들이 새 로운 시각으로 박물관 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안감리교회 발행 ‘주안’과 ‘성신 문화’ 경기일보등에 게재했던 복합적 인 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과 자 원봉사자의 사명, 미래형 인재를 키 우는 박물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 고 있다. 또 감리교 본부 발행의 월 간 ‘기독교 세계’에 ‘박물관속 성경 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국 내외 박물관의 성경관련 자료도 실 려 있다. 그리고 재일한인역사자료관, LA한인역사박물관(관장 민병용)등 해외한인박물관도 소개하고 있다.

임봉대 목사는 “국제성서박물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쓴글을 수정보완하여 한권의 책으로 묶어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봉대 목사 는“ 박물관은 과거의 유물을 전시하 고 있는 고리타분 한곳이 아니라 흥 미있는 문화공간으로 즐기며 다양하 고 유익한 경험을 할수 있는 복합적 인 문화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독일과 미국서 유학생활과 이민목 회를 한 임봉대 목사는 버클리에 있 는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구약 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흥미있는 구 약이야기’등 여러저서를 갖고 있다. 올해초에는 박물관 발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했 다. 서울 조명문화사 출판.책 276 페 이지.

인천 성서박물관 홈 페이지: www. biblemuseum.or.kr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