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내달 1일부터… 일반 한인에도 오픈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가 내달 1일부터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배기정 전도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상담으로 섬기기 위해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면서 “그동안 교회 성도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데 처음으로 종교와 관계없이 일반인들에게 오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 전도사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담료가 부담이 돼 제대로 된 상담을 못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무료 상담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 대상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에 살고 있는 한인들로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가 편한 1.5세나 2세 한인들의 경우, 영어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우울증, 외로움, 고립감, 관계 갈등, 자녀 양육, 대인 관계 어려움 등. 배우자가 사망했거나 친구가 사망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 한인들 모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상담방식은 대면·화상·전화 상담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당분간은 화상 상담과 전화 상담만 진행한다.
회기마다 정해진 상담시간은 매회 45-50분으로 법적으로 비밀보장이 안되는 경우(자해, 타해, 학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상담의 비밀이 보장된다. 각 개인마다 총 5번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지난 13개월간 성경적 상담 집중 훈련을 수료한 전문 평신도 10명.
상담 신청은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배기정 전도사에게 연락을 취하면 된다. 배 전도사는 상담분야가 어떤 분야인지를 확인해서 상담자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상담 신청은 이메일(kay.kang@kcpc.org)과 텍스트 메시지(240-43-8956)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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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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