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류 LA시의원(4지구) 사무실에 새롭게 임명된 한인 보좌관 김철한(미국명 찰스 김·사진)씨가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한인사회와 열린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류 시의원 사무실에서 한인 언론 담당 보좌관으로 근무를 시작한 김철한 보좌관은 4일 본보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인사회와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고자 한다”며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첫 한인 시의원이 된 류 시의원을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한인 커뮤니티들과 연계해 한인사회와 류 시의원 사무실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보좌관은 “류 시의원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는 여러 사안들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알리는 것도 저의 목표”라면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자와 취재원으로서 오랜 기간 류 시의원과 우정을 쌓아왔다는 김 보좌관은 “류 시의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보좌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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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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