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심사위원들과 관계자들. 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이영묵 회장, 장재옥 원장, 워싱턴 여성회 김유숙 회장.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제정한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Outstanding Washingtonian Award) 제3회 수상자로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잔 숄티 대표(디펜스 포럼 파운데이션·원내 사진)가 선정됐다. 또 세계한식요리연구원의 장재옥 원장이 사회봉사공헌으로 개인공로상을, 단체공로상은 워싱턴 여성회(회장 김유숙)가 받게 됐다.
수잔 숄티 대표는 디펜스 포럼 파운데이션(Defence Forum Foundation)과 북한자유연합 대표로 탈북 난민들을 돕고 지난 2004년 미 의회에서 북한인권법을 발의. 통과 하도록 하는 등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인권운동의 헌신이 인정받았다.
장재옥 원장은 한글과 영문이 병기된 한식요리책 ‘우리 요리 이야기’ 시리즈(1-5권)를 발간,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국무부 등 미 주류사회에 한식을 널리 알리며 한식 세계화에 큰 공을 세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워싱턴 여성회는 1982년 창립 후 40여년을 장학사업과 병원 지원, 자선모금운동 등 동포사회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와 단체에는 상패와 상금 (워싱토니언 어워드 2천달러,공로상 1천달러씩)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4일(토) 오전 11시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심사는 이정렬, 김해식, 강철은, 최동호, 최규용, 이규, 곽노은, 유홍렬씨 등 8명이 맡았다.
이영묵 회장은 1일 예촌 야외식당에서 열린 수상자 발표 자리에서 “제1회 수상자인 조영진 감독(연합감리교 남부지역)과 이광자 교장(워싱턴 지역 최초의 공립학교 한인 교장)을 비롯해 제 2회 공동수상자인 노영찬·최규용 교수와 단체공로상의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앞으로 이 상이 더욱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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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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