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상담소의 P2P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모습.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주최하는 ‘P2P(Peer to Peer) 학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가을학기가 오는 21일(월)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핼퍼(가르치는 학생)와 버디(배우는 학생)가 1대1로 짝을 이루어 일주일에 1회(1시간) 온라인 플랫폼 구글 행아웃 (Google-Hangout)을 통해 만남을 갖는다.
핼퍼는 버디에게 학업적 도움을 주며 멘토로서 리더십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는다. 버디는 학습도움을 받으며 자신들이 갖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멘토를 갖게 된다.
또한 수퍼바이저로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상담소에서 훈련을 받은 후 자녀들의 행동과 정서적 변화를 관찰하고 모니터 하게 된다.
상담소 신신자 이사장은 “올해 P2P 봄학기는 3개 고교(마샬고, 센터빌고, 레이크브래덕고)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다 코로나 사태 이후 3월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면서 “P2P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 부모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창소년 학습 및 성장 지원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P2P는 상담소에서 2010년에 시작, 13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P2P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정다운 상담사는 “온라인 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돕기 위해 10월과 11월에 온라인 부모교육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또 학생들이 계속해서 꿈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직업 멘토링 세미나도 지난달에 이어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소는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등록 마감은 11일.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등록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웹사이트(Fccgw.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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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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