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든 카운티,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8일 연방공휴일인 ‘콜럼버스 데이’(Columbus Day)를 ‘원주민의 날’(Indigenous Peoples Day)로 바꾸는 결의안을 찬성 8, 반대 1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원주민 학살의 주범인 콜럼버스가 아닌 희생자를 기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 날은 원주민들의 문화적 전통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앞으로 라우든 카운티의 학교 달력에는 ‘콜럼버스 데이’가 아닌 ‘원주민의 날’로 표기된다.
# VA 하원, 경찰개혁 법안 통과
앞으로 경찰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소송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버지니아 주 하원은 8일,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더 이상 경찰의 면책특권을 허용하지 않고 경찰을 상대로 민사소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민주당 제프 번 의원이 상정한 법안으로 지난주 위원회에서 한번 기각되기도 했으나 이번에 다시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이제 상원에서 다루게 될 예정이다.
한편 반대표를 던진 민주당 이브라힘 사미라 의원은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이 주민들과의 소송비용마저 이러한 세금으로 충당해야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공화당 의원들은 “소송에 대한 부담으로 앞으로 경찰 채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다.
<유제원 기자>
# 아마존, 워싱턴 지역에 1,200개 일자리 창출
아마존은 오는 16일을 전국적인 ‘가상 커리어 데이’로 정하고, 워싱턴 지역의 1,157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3만 3천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커리어 데이에는 아마존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아마존 채용 담당자들의 화상 코칭 회의가 진행되고, 패널 토론과 임원과의 인터뷰 등 3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등록은 https://www.amazoncareerday.com/ 에서 하면 된다.
지난해 미국 6개 도시에서 열린 아마존 커리어 데이 행사에는 1만7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편 아마존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있는 몇몇 창고와 유통 센터 외에도 알링턴 카운티의 크리스탈 시티에 있는 제2본사의 인력을 충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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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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