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 제51회 시상식…온라인으로 진행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샌디 장)가 26일 온라인으로 제 51회 장학금 시상식을 갖고 51명에 총 9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36명(배재, 황해도민회 장학금 각 1명 포함), 고등학생 10명,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2명, 인턴학생 1명, 조선족 학생 2명이 선정됐다.
5,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수퍼장학금은 유펜 로스쿨에 재학중인 그레이스 조 씨와 존스 합킨스대 간호대에 재학중인 애나 유 씨가 받았다.
그레이스 조 씨와 애나 유 씨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장학금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 가운데도 차세대 한인 리더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준 한미장학재단 이사진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샌디 장 회장은 시상식에서 “올해는 기금모금 골프대회와 기금모금 만찬이 모두 취소되는 등 코로나 19로 장학금 모금에 차질이 많았지만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장학금 수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면서 “총 51명의 학생들에게 9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49명이 총 8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중 수퍼장학생 수는 2명.
에드 전과 수잔 김 장학생 선발 공동위원장은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총 226명이 지원했고 이중 51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장학금 시상식은 비엔나 소재 샌디 장 회장 집에서 진행됐으며 장학위원회의 에드 전과 수잔 김 공동 장학위원장과 알렉스 연 사무국장, 크리슨 손 뱅큇 위원장 등을 포함해 이사들 몇 명이 초대됐다. 온라인에는 70여명이 참가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성적과 함께 주로 학생들의 경제 사정이 고려돼 제공되고 있다.
장학금액은 5,000달러, 2,000달러, 1,000달러, 500달러로 나눠지며 고등학생에게는 500달러가 주어진다.
기부 및 참가 문의
(703) 969-8121, www.kas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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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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