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금숙 소설가

강신용 수필가
윤금숙·강신용씨가 제18회 미주펜문학상 소설과 수필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국제PEN 한국본부 미주 서부지역연합회의 이승희 회장은 “팬데믹으로 문학 모임을 비롯해 십수년을 해오던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제18회 펜문학상 수상자들을 발표하게 됐다”며 “소설 부문에 윤금숙 소설가와 수필 부문에 강신용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가 윤금숙씨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미주 크리스천문학 수필 신인상, 한국 ‘수필문학’ 수필 천료 작가다.
본보 문예공모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했으며 저서로는 재미작가 5인 동인지 ‘참 좋다’ 소설집 ‘먼 데서 온 편지’ 수필집 ‘그 따뜻한 손’이 있으며, 한국소설가협회와 미주소설가협회의 회원이자 국제PEN 한국본부 회원, 미주PEN 서부지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가 강신용씨는 ‘미주 크리스찬’으로 등단했으며 ‘현대수필’ 신인상을 받았다. 남가주 공인회계사협회 회장, 재미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국제PEN USWC와 재미 수필가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 ‘3초의 미학’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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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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