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발생한 지도 어느덧 1년여가 되어갑니다.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지역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관할 지역에 계시는 동포 여러분께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약제 도입 당시 폭증하는 예약문의로 전화시스템이 1주일에 1~2회 마비되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인터넷 예약제를 도입하였고, 조만간 새로운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됩니다.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가족이 사망하여 한국에 입국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 전화 예약 접수도 가능하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민원실은 11월 기준 전년과 유사한 민원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약 2주가량의 대기기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약인원을 증원하는 등 대기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기기간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동포 여러분들께서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욕총영사관 (12월10일자 채수호 글 답변)
<뉴욕총영사관 (12월10일자 채수호 글 답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