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콘서트 ‘힐링 무용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25일 오후 5시 줌과 유튜브를 통해 개최되는 제12회 한미무용연합회 무용발표회는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다인종 커뮤니티 댄스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선사하는 행사다.
진 최 회장은 “올해 정기 무용발표회는 각 클래스별로 온라인 발표회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배운 각자의 발레 작품을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줌으로 개최하고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중단되자 한미무용연합회 학생들은 집에서 카카오 라이브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웹사이트(www.koaballet.com), 유튜브 채널 등 SNS 온라인을 통해 무용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위로를 나눴다.
최 회장은 “지난 4월2일부터 매주 12회씩 총 33주 396회의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어 왔고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발레와 컨템포러리, 아크로바틱, K팝 등 12개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작품을 진발레스쿨단원과 함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NS 메신저를 통해 ‘집에서 하는 초간단 발레’를 클릭, 무료 수업에 참가해 정신적 안정과 면역력을 키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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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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