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있는 기독교계 사립학교인 새언약 초중고등학교(NCA·교장 제이슨 송·사진)이 LA 카운티 당국으로부터 유치원에서 2학년(K-2)까지 대면수업 재개 승인을 받고 내년 1월4일부터 개학을 한다고 밝혔다.
새언약 학교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10개월여 간 학교 캠퍼스를 닫고, 지난 13년 간 사용해 온 우수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원격 수업을 해왔다”며 “NCA의 모든 교사와 행정진이 오랜 기간 대면 수업을 위해 캠퍼스를 준비해왔고, 그 결과 LA 카운티의 승인을 받아 내년 1월4일부터 K-2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에서 대면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슨 송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NCA의 원격 교육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지만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교사로부터 직접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며 “원격 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은 줌과 LMS를 통해 계속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487-5437
웹사이트 www.e-n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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