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민교회 → ‘넘치는교회’ 개명 기념 예배

지난 7일 넘치는교회 권사 은퇴 및 명예권사 추대식에서 주영광(오른쪽 세번째)목사와 은퇴 권사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뉴욕한민교회(담임목사 주영광목사)가 지난 7일 ‘넘치는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날 ‘넘치는교회에 주신 비전’을 발표한 주영광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46년간 뉴욕한민교회와 함께 동행해 주셨다”라며 “새 성전 시대와 함께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을 모든 교인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주의 말씀과 같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넘치는교회’라는 이름에 담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교인들을 대상으로 넘치는교회로 5행시 짓기 행사도 진행한 교회는 이날 1, 2, 3등 및 인기상을 차지한 교인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열린 권사 은퇴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김선자, 윤완중, 이효연 권사가 은퇴하고 김단희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를 전한 주 목사는 “하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사명을 맡은 자에게 은퇴는 없다. 은퇴는 할일을 마쳤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감당해왔던 복된 주님의 사역들을 믿음의 후배들에게 길을 닦아서 내어주는 것이다”라며 “다른 헌신자들이 길을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매월 첫째 주일을 선교주일로 지정하고 선교헌금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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