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국민회관 주최, 102돌 3·1절 기념식 연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윤효신)이 공동 주최하는 한인사회의 3.1절 102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3월1일 오전 11시 LA 대한인국민회 기념관(1368 W. Jefferson Blvd.)에서 열린다.
윤효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은 “대한독립 만세를 전 세계 만방에 외친 3·1절 102주년을 맞이해 영상 및 대면으로 초청인사가 참석하는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며 “새해 들어 코로나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나가면서 한 발씩 진정국면으로 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며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순서를 맡은 초청인사만 참석하는 행사로 비록 적은 인사가 참석하는 기념식이지만 102년 전 그 만세 함성으로 코로나 재산을 극복하고 더 좋은 한인사회를 만드는 의지로 승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공동주최하고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LA 총영사관이 특별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LA 한인들과 다른 지역 동포들을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9시30분 로즈데일 독립유공자 묘소 헌화 및 참배가 진행된다. 문의 (213)44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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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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