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갑 퀸스칼리지 교수 영문 서적서 실태 분석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영문 서적 ‘Korean Comfort Women’(한국 위안부)를 출간했다.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민 교수가 30년 동안 연구한 위안부 역사가 집대성되어 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3명의 증언을 담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위안부 증언집 8권과 민 교수가 한국을 방문해 직접 만난 피해 할머니 22명의 별도 증언을 토대로 피해 실태를 분석했다.
피해 할머니 103명의 증언을 토대로 민 교수는 1932년 당시 일본법에도 매춘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성 나이는 21세 이상이라는 조항이 있었고, 일본이 가입한 3개 국제조약에도 21세 이상만이 매춘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런데 21세 이상은 7명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106건의 사례 가운데 자발적으로 위안소에 간 경우는 4명 밖에 없다며 민 교수는 ▲취업사기 37% ▲집 밖에서 유괴 또는 연행 17% ▲취업사기와 강요가 결합된 경우 15% ▲부모나 친척에 의해 팔려간 경우 15% ▲집 또는 가게에서 강제로 동원 12% 등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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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식민지는 청일전쟁-러일전쟁의 산물. 을사조약에서 한일합방 조선 왕과 관료 대신들이 돈 받고 나라팔았으며 관료대신의 여자들은 일본 순사 장교들에게 사정 사정 통사정으로 매달리며- 천박한 웃음으로 쳐 다니며 가랑이 쳐벌리길 좋아했다. 그러한 유전자가 분단을 낳았고 위안부 앞세운 인권 팔이에 소녀상 팔이 정치작자들이 넘쳐 나는 세상이되었다. 부끄러움이나 수치심 이딴 것 모두 모두 내팽게 치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