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교협 임실행위원회 교회들 서명 적극 동참 강조

지난 23일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2차 임실행위원회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평등법(Equality Act) 통과 저지를 위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열린 위원회에서 회장 문석호 목사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평등법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해야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서명운동을 통해 상원에 우리의 마음을 알려야 한다”라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물론 성경과 교회에 반하는 법 제정을 적극 막아야 하며 교협 회원교회들을 중심으로 동성애 인권법 등 우리 주변의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평등법안 설명을 위해 나선 교협 특별혁신기획위원장 유상열 목사는 “평등법은 단지 성 윤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도덕과 윤리의 영역까지 침범한 악법이다. 지난 3월 찰스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원내 대표가 특별조항을 사용해 이 법안을 곧바로 상원에 상정했다”라며 “총 100명인 상원에서 이 법안이 부결되도록 교회들이 서명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교협은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p2a.co/BN6BJTc)으로 진행 중인 반대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협은 이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설교대회, 다민족 복음전도대회, 청소년 선교지탐방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2021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내달 중 진행 될 목회자 위로행사,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교협이사회 주관 희망음악회 등의 사업 일정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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