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정기예배서 선교보고

지난달 28일 퀸즈침례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예배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4월 정기예배를 열고 엘살바도르에서 활동 중인 황영진 선교사부부의 선교보고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퀸즈침례교회(담임목사 박진하)에서 열린 정기예배에 참석한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티부아르, 엘살바도르 등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황영진 선교사 부부는 “현재 엘살바도르 내 선교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개인보호장비(PPE) 보급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2개 교회로부터의 후원이 중단 돼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아대책기구를 비롯한 다른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식사와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권캐더린 목사는 ‘생애 최고의 날’을 제목으로 “죽음 앞에서 말씀선포를 주저하지 않았던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가장 중요한 사명인 말씀전파에 힘쓰자”라며 “기아대책기구가 투명성과 순수성을 갖고 어린이를 섬기는 기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은 후원 아동 명단을 갱신 및 후원 아동 배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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