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5월 중 개최, 랜드연구소 및 UCI와
LA 총영사관이 권위 있는 연구기관 및 대학과 공동으로 한반도 정세 및 한국 문화 관련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잇달아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은 먼저 랜드연구소와 공동으로 바이든 새 행정부의 한반도 안보정책 및 동아시아 지역 국제관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한반도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5월 중 3차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10일(월)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과 중국 관계: 현실 마주하기’를 주제로 조나단 폴락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라픽 도사니 랜드연구소 아태정책센터 소장 사회로 패널 토론을 벌인다.
2차 세미나는 17일(월) 오후 4시에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을 주제로 데이빗 슐라팩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역시 라픽 도사니 소장의 사회로 토론한다. 이어 3차 세미나는 24일(월) 오후 4시 ‘한반도: 바이든 정부가 처한 전략적 도전’을 주제로 랜드연구소의 마이클 마자 연구원과 도사니 소장이 진행한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세미나 시리즈가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 방향을 분석해 보고, 향후 한반도 비핵화 전망 및 동아시아 국제관계 변화 등을 예측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또 UC 어바인과 공동으로 한국 대중문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K-TV, K-시네마, K-팝 등 한국의 대중문화의 세계화 현황과 직면한 도전 및 대응 등을 논의해 보는 K-컬처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시리즈는 김경현 UC 어바인 동아시아학과 교수의 사회로 ▲13일(목) 오후 7시 ‘한국 TV와 버라이어티쇼’를 주제로 ‘1박2일’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 ▲20일(목) 오후 7시 ‘한국 시네마의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 ‘부산행’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27일(목) 오후 7시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K-팝의 역사’를 주제로 도미닉 로드리게스 SM 미주법인 선임부사장이 나와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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