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회협, 목회자 친목 야유회서 부당성 알리는 전단지 배부
▶ 김태오 목사·사라 김 사모 초청 세미나…14일 프라미스교회

지난 3일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목회자 친목 야유회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팬데믹 생활수기 공모전 20일 마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교협)가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를 열고 연방의회에 상정된 평등법 저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일 롱아일랜드 선켄메도우 스테이트팍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교협 소속 목회자들을 격려, 위로하기 위해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산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한 설교를 통해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희망이 없고 높은 하늘을 봐야 희망이 생긴다. 어려운 팬데믹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하늘을 바라보며 새 소망을 갖길 원한다”며 “움직이지 않은 산 위의 성소를 바라본 시편의 내용을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는 소망의 기쁨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협은 연방의회에 상정된 평등법의 부당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참석자들에게 배부하며 교협 차원에서 평등법 통과 저지를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향후 교협 사업계획과 관련 총무 한기술 목사는 오프라인으로 오는 1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전국적으로 평등법 저지운동 순회 강사로 활동 중인 TVNEXT 공동대표 김태오 목사와 사라 김 사모를 강사로 초청한 세미나를 열며, 온라인(p2a.co/BN6BJTc)으로도 평등법 반대 서명 운동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든 교회가 필사적으로 평등법을 막을 수 있도록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예배 후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역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한편, 교협은 오는 20일 뉴욕한국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코로나 팬데믹 특별 생활수기 공모전 응모 마감, 23일 교협 이사회 주최 희망콘서트, 내달 3일 뉴욕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한인 2세 정치인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기독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성직자들이 어렵게 모였는데 요즘유행하는 아시안 폭행사건등의 그 원인이 인간의 파렴치한 인성에서 비롯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인격 유린당한 사회인들의 자발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신앙인들의 불 평등 시각에서 비롯 된것인지에 대한 토론도 같이 병행한다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것이 아닌가 함다.
연방의회에 상정된 '평등법'에 대한 설명이없어 효신교 점심배분이 불평등하였다는 말같이 보인다. 실지로 팬더믹 이전 효신교지하 한인단체 점심시간 음식 배분시 뉴욕 특정인에 정량보다 모자라게 또는 질 낮은 음식을 골라 골라 수 개월 지속적으로 차등 배분하여 특정회원의 인격을 유린하여왔다. 교협에서 연방 '평등법'을 논하기전에 특정회원 인격 유린적 음식 배분에 대하여 '고해성자'적 양심고백을 먼저 행하는것인 순서가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