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0일···3만 5천여명 참석 가능

오는 10월 10일 2021 시카고 마라톤에 3만 5천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카고선타임스>
지난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됐던 시카고 마라톤에 올해는 3만5천여명이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시카고 트리뷴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계 5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카고 마라톤이 오는 10월 10일에 열린다.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 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 해야한다.
시카고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남은 18주 동안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며, 금년 대회에 등록했던 이들은 올해 또는 2022~2023 대회로 이월할 수 있다.
로리 라이트훗 시카고 시장은 “시카고 마라톤은 시카고시에서 오래되고 가장 재밌는 이벤트 중 하나다. 지난해에 취소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1년간 코로나19을 이겨낸 덕분에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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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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