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 12시까지 등록 마쳐야
미주 한인사회 최고 권위의 골프 제전인 제41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일(금)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싱글 핸디캡 수준의 144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백상배와 그린자켓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티오프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참가 선수들은 12시(정오)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지난 15일부터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제한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그린과 벙커 등에서 코로나19 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린의 깃대도 USGA 룰에 따라 깃대를 꽂아 둘 수도 있고 빼고 퍼팅을 할 수 있다. 벙커에서 샷을 한 후에는 벙커를 정리해야 한다.
전익환 심판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룰 규정이 해제됨에 따라 USGA 룰과 로컬 룰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제한 조치 해제이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경우 6피트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을 경우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본보는 선수들이 원할 경우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가족이나 지인 등 갤러리들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