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가 지난 18일 제1회 KAC 온라인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김용환 재단, 드와이트 스튜어트 청소년기금, 개스컴퍼니 후원으로 한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미연합회 모의유엔(MUN) 청소년 학생들이 주도하고 적극적 참여해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KAC가 밝혔다.
한미연합회 MUN 학생들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등 총 6개국을 대표해 유엔의 의사진행 규칙과 절차를 실제 방식 그대로 적용 ▲유니세프: 제3세계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유엔의 역할 ▲흥남 철수작전: 유엔의 대응 조치라는 두 가지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장지혁(라치몬트 고등학교 11학년) 학생이 사무총장 역할로서 회의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담당 국가와 담당자의 입장을 대변해 치열한 논쟁과 토론을 거친 끝에 첫 번째 의제에서는 미국을 대표한 지니 김 학생이, 두 번째 의제에서는 맥아더 장군을 대표한 매튜 셰이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KAC 모의유엔의 참가 대상은 8학년부터 12학년 학생까지 가능하며, 2021-2022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프로그램 지원 방법에 대한 문의는 7월 중순부터 전화 (213)365-5999나 KAC 홈페이지(www.kacl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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