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비나 내달 14일 열린다, 한인 경찰·연방기관 합동

24일 기자회견에서 세이프티 라인 출범을 설명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LA 총영사관 이용욱 영사, 제이크 윤 임페리얼 시큐리티 서비스 CFO, 세이프티 라인 자넷 버트 임시회장, 플로렌스 정 이사, 벤 박 KALEO 회장, 앤드류 이 임원. [박상혁 기자]
아시안 증오범죄 대처 및 한인사회 공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 및 연방 사법 집행기관에서 근무하거나 은퇴한 한인들로 결성된 비영리단체 ‘세이프티 라인’(본보 23일자 A1면 보도)이 내달 웨비나를 진행한다.
24일 한미치안협회(KALEO·회장 벤 박)을 포함한 한인 경찰 및 치안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합체인 미주 한인 사법집행 기관 네트워킹 비영리단체 ‘세이프티 라인’은 내달 정식 출범과 함께 7월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공공안전을 위한 미주 한인 사법집행 네트웍 대한 민관 파트너십’ 웨비나를 개최한다.
LA총영사관, 올림픽경찰서 후원재단,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한미치안협회(KALEO), 더헤티그룹(The Hetty Group)등이 후원하는 이 웨비나에서는 한인 경찰 및 연방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 단체에 대해 소개하고, 범죄 관련 통계 자료를 공유하며 최근 문제가가 되고 있는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대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스티브 강 KYCC 대외협력디렉터와 더 헤티 그룹의 플로렌스 정씨의 사회로 박경재 LA 총영사, 벤 박 KALEO 회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에밀 맥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 자문 그룹 부회장, 대니얼 이 LA시 검사, 브래드 이 올림픽경찰서 후원회장, 페퍼다인 로스쿨 사라 박 교수, LA 카운티 셰리프국 구치소 에릭 김 캡틴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벤 박 KALEO회장은 “세이프티 라인의 출범과 함게 웨비나를 꾸준히 진행해 한인사회에 치안관련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한 추가 피해를 막는데 함께 힘써야 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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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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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백인보다 소득수준.학력수준이 높고, 범죄율이 낮아 모범적 소수인종으로 분류되는 아시아인. 주로 중국,한국인. 최근의 범죄자.하층민들의 불법적 개인테러를 당하는걸 자주 보고 있음. 합법적인 경호회사나 자경단체및 상조회사(노후 연금, 병원비지급, 경호)를 설립하여 현지적응노력 배가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