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장로협 신명철 부회장 참전 기념비 기금 전달

강석희 고문(사진 왼쪽부터), 머린 해리스 코멘더, 신명철 부회장,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이사
오랜지 카운티 장로협회 신명철 부회장이 지난 16일 기념비가 들어서는 풀러튼 힐 크레스트 공원 현장에서 건립 기금 1,000달러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 회장 노명수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명철 부회장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6.25 한국전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진다는 뜻 깊은 기념비 건립에 동참 할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여긴다”라며 “이를 계기로한미동맹이 강화 되어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기원 한다”라고 말했다
노명수 회장은 “기독교 단체인 O.C장로협의회까지 관심 써주시고 성금까지 기부하시니 매우 기쁘고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 참전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당 10개면으로 1면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들어간다.
한편 한국전기념비 건립 사업은 지난해 착공식을 개최(8.14일)한 이후 많은 한인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9.28 서울수복기념일을 계기로 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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