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에서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한 복판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 복합 단지 임대 입주 신청서 작성을 대행해 주고 있는 가운데 1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신청했다.
컴퓨터로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노인회의 이명희 사무국장은 “많이 신청할 때는 하루에 2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서류를 접수 시킬 때가 있다”라며 “타운 가까이에 있으니까 상당히 인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가든 블룩 시니어 빌리지’(10080 Garden Grove Blvd)라고 명명된 이 주상복합단지는 8층 건물에 393 유닛의 노인 아파트와 상가로 62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서를 현재 접수하고 있다.
1만 2,938 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이 주상 복합단지는 1층에는 상가들이 들어서고 394 유닛 중에서 스튜디오 129개, 1 베드룸 219개, 2베드룸 46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도어 피트니스, 다목적용 도서관, 일반 커뮤니티 룸 2개, 세탁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한인 시니어들도 관심을 가져온 이 주상 복합 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저소득층의 자격은 오렌지카운티 중간 소득의 60%미만인 주민이다. 이에 따라 입주 가능한 소득은 ▲1인-5만 6,520달러 ▲2인-6만 4,560달러 ▲3인-7만 2,660달러 ▲4인-8만 700달러 ▲5일-8만 7.180달러 미만 등이다. 한미노인회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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