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경북대구향우회 정영동 회장(사진 왼쪽부터), 오득재 회장, 영 김 의원, 샤론 퀵 실바 의원, 박영선 부에나팍 부시장, 코너 트라우드 시장이 축제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아래쪽 사진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광복절 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회
OC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14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제 7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A총영사관의 김대한 영사와 영 김 미연방 하원의원, OC 장로협의회 황치훈 회장, 이승해 재향군인회 미서남부지회장, 전 육군 참모총장 이진삼 장군, OC 교회 협의회 박상목 목사, OC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 미주 기독교 총회장 민승기 목사, 민 김 기독교 전도연합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의 양국가 제창과 ‘조국의 찬가’ 특송이 있었다. 권석대 회장은 기념사에서는 “광복이 있기까지 세계각지에서 애국지사들과 독립운동 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과 종교계와 애국단체들의 단합된 활동이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C 평통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 15일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서 처음으로 광복절 제 76주년을 맞이해서 2일동안 ‘통일 음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광복절 전야제에는 영 김 연방하원의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 팍 시장, 박영선 부에나팍 부시장, 권석대 OC한인회장이 참석했다. 노래자랑 대회에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부르신 제이드 허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오득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노래 전통 무용 춤 악기를 통해 우리의 놀거리 문화를 미 주류 사회에 알렸다”라며 “펜데믹으로 공연이 많이 중단되었는데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어 자부심을 갖게 했다”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 “남북 분단 북미 관계 개선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는 통일에 있다는 점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