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만으로 85세가 되는 나 자신에게 그때까지 네가 계속 살아 있을는지 얼마나 더 이 지구별에 머물게 될는지 그리고 그 어느 다른 별로 가게 될는지 이 세상 그 아무 누구도 전혀 모를 일이지만 지금껏 순간 순간 숨쉬고 살아온 것만으로도 불가사의하고 기적 이상으로 경이로울 뿐이어라.
어렸을 때 언제나 무엇을 한 번 해볼 수 있을까 너도 어느 천년 만년에 그 뭘 가져볼 수 있을까 세상천지 그 어느 나라 그 어디에 가볼 수 있을까 영화나 소설 속 인물처럼 그렇게 살아볼 수 있을까 그렇게 너 자신에게 주문 외우듯 늘 뇌까리다 보니 감히 꿈도 못꾸던 그보다 더한 일들까지 겪게 되었지
이게 정말 참으로 꿈이야 생시야 영 믿어지지 않지 가도 가도 끝간 데 없어라 와도 와도 닿는 데 없어라 너무 너무 신비스럽도록 너무 너무 성(星)스럽도록 너도 나도 코스미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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