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 채피 수퍼바이저, 장애인 드림 아트 수상자 특별상 시상

로사 장 소장(사진 왼쪽부터), 크리스천 발데즈 가족, 덕 채피 수퍼바이저, 레이몬드 김씨 가족, 제임스 윤 교육 코디네이터.
“모든 장애인들이 펼치는 꿈이 이루어지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덕 채피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제 4지구)는 지난 1일 사무실에서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드림 아트 콘테스트’ 수상자 중 4지구에 속한 크리스천 발데즈, 레이몬드 김 씨와 가족을 초청해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덕 채피 수퍼바이저는 “우리 제 4지구에서 2명의 아트 콘테스트 수상자가 나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라며 “이들의 재능이 더욱 개발되고 지역사회에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덕 채피 수퍼바이저는 또 “커뮤니티 내에서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에도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로사 장 소장은 “덕 채피 수퍼바이저가 수상자들을 따로 초대해서 격려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센터와 다수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4지구 수퍼바이저가 센터의 여러가지 행사에 커뮤니티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6월 한달동안 제 2회 발달장애인 미술 대회인 ’ 드림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 바 있다.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 미 전역 49개 도시65명이 응모해 본선에 오른 25점의 작품 중 최종 수상자 1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아이잭 김, 애론 심, 마이클 베일리, 피터 안, 크리스챤 발데즈, 쟈슈아 권, 크리스토퍼 데이, 서머 호가트, 시오반 모로, 레이몬드 김, 커리사 파체렐리, 앤드류 김 등이었다.
후원 기업인 ‘오픈뱅크상’ 수상자는 피터 안씨(애틀란타), 재외동포재단상 수상자는 레이몬드 김씨(풀러튼), OC한인 상공회의소상 수상자는 마이클 베일리씨(미션 비에호) 등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562) 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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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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