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파티, 10월13일 앨리폰드 팍

재미부동산협회(회장 폴 김)가 ‘부동산 가을 축제’를 개최, 부동산 에이전트 및 유관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협회는 21일, 델타 변이 확산으로 당초 예정했던 ‘부동산 박람회’ 개최가 어려워졌다며 한인 부동산 시장 및 한인 경기 활성화를 기원하는 감사의 바비큐 파티와 부동산 웨비나를 다음 달, 축제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감사의 바비큐 파티는 10월13일 정오~4시 앨리폰드 팍(Springfield Blvd & 76 Ave)에서 개최 예정으로 참가비는 없다.

폴 김 회장은 “바비큐 파티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들과 은행, 모기지업체, 건설업체 등 부동산 유관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려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부동산 ‘웨비나’(Web-Seminar)는 다섯 가지 주제로, 닷새간 진행되는 데 관심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 유익한 부동산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첫 세미나는 10월5일 오전 11시, ‘팬데믹 이후의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배희남 GLF 회장이 강연한다.

이날 웨비나 줌(Zoom) 아이디(ID)는 840 6453 9996, 패스워드(PW)는 178871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8일 오전 11시, 이원종 변호사가 ‘1031 Exchange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주제로 투자 건물 매매 시 발생하는 막대한 ‘Capital Gain Tax’를 일정기간 안에 다른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유예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대해 강연한다. (Zoom ID 891 0786 5657/ PW 135242)

세 번째 세미나와 네 번째 세미나는 ‘리스의 이해와 강제퇴거 절차’(Rental Lease and Eviction Process · Zoom ID 859 9993 2214/ PW 241349)와 ‘타이틀 보험이란?’(Zoom ID 818 1559 1405/ PW 320189)을 주제로 각각 12일과 15일 오전 11시, 제임스 클락 변호사와 허드슨 원 타이틀의 다니엘 리 대표가 강연한다.

> 특히 12일 제임스 클락 변호사는 ‘리스에서 봐야 할 중점사항’과 ‘강제 퇴거 진행절차’, ‘강제 퇴거 하는데 걸리는 시간’, ‘최근 변경된 렌트법 총정리’를 소제목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마지막 세미나는 19일 오전 11시, ‘Senior(60대 이상)를 위한 부동산 전략- 유언, 증여 및 트러스트 등’을 주제로 전진수 변호사가 강연한다. 이 강연은 많은 분들이 60대가 되면 소유한 주택이나 상가를 노후에 관리 처분 및 상속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에 가능한 부동산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본인에 맞는 부동산 전략을 찾아볼 수 있는 강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Zoom ID 45 4922 1758/ PW 702645)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