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코로나 백신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개 리테일 업계에 선정된 것은 물론, 그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켓워치,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데이터 및 시장조사기관 뉴머레이터(Numerator)가 최근 발표한 ‘백신 소비자 접종률 보고서’를 인용, H마트가 리테일 업계에서 백신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1위 비즈니스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가계소득이 많고 활발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백신접종 확률이 높았다. 더불어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비자들은 건강 지향적인 이미지를 고려, 브랜드 선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H마트가 리테일 업계 가운데 백신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H마트 이용 고객은 타 마트 이용 고객보다 백신 접종률이 20% 더 높았다. 이어 ‘웨그먼스’(평균보다 18%↑)가 2위, ‘프레시 마켓’(17%↑)이 3위, ‘트레이더 조’(17%↑)가 4위, ‘홀푸드’(15%↑)가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H마트 권일연 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샤핑 환경과 신선 제품 지속 공급을 약속했고,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제공 및 유지를 약속, 현재까지 이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CDC 가이드라인을 비롯, 공공보건부 권고, 주정부와 지역의 규정들을 최우선시,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과 위생작업을 진행, 최선의 샤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H마트는 이러한 노력이 리테일 업계 백신접종 소비자 이용률 1위 비즈니스 선정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권일연 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샤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H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샤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