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 유치 태스크 포스를 결성한 미주여성경제인협회 임원들(왼쪽부터 총무 제니퍼 리, 사무총장 줄리 김, 회장 린다 한, 수석부회장 이금희, 부회장 주니 김).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린다 한)는 15일, 애난데일의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기업유치 태스크 포스’ 결성을 발표했다.
한국기업유치 데스크 포스는 여성경제인협회 내의 임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앞으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워싱턴 지역에 한국기업이 진출해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린다 한 회장은 “워싱턴 지역에 수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한국기업은 거의 없는데 미국에 진출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진출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기업 진출 시 카운티 정부 차원의 지원, 보험관련, 세금 문제, 미국 기업의 인턴십 제공과 교육 등 양해협력을 도우며 공공기관의 교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태스크포스팀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회장은 “워싱턴 지역에 한국기업이 진출한다면 한인들의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희 수석 부회장은 “이미 조지아주에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있어 한인사회 산업에 큰 변화를 주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세계인들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워싱턴지역은 교육환경과 교통, 수도권에 위치해 기업유치에 아주 적합해 우리 협회가 노력해 한국의 기업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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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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