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경쟁자 없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의 재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OC상공회의소측에 따르면 노상일 회장은 지난 주 제44대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노 회장은 단독 후보로 차기 회장에 재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공회의소측 한 관계자는 “상당수의 상공회의소 이사들은 노상일 회장이 한번 더 회장직을 맡아 주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현재로 보아서는 차기 회장에 나설 다른 후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인상공회의소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정)를 구성했으며, 후보자 등록 마감은 10월 26일(화) 오전 10시 까지이다. 복수의 후보일 경우에는 10월 28일(목) 오후 6시 할러데이 인 부에나팍(700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선거를 실시한다.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무투표 당선된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상의 회장 입후보 자격은 정관 제12조에 의거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덕망이 높은 한인 상공인 ▲상의 발전 및 육성에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인사로 24개월 이상 상의 이사로 재직한 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셀리 린, 브라이언 정 전 회장이 맡고 있다. 후보 등록은 등록 신청서 1부와 등록비 3000달러(Pay to order of KACCOC)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이메일 info@kaccoc.com로 한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info@kaccoc.com (714) 638-1440로 하면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할러데이 인 부에나팍에서 수원시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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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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